전재수, 압수수색 마친 뒤 "통일교로부터 금품수수 절대 없었다" > 자유게시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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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 | 전재수, 압수수색 마친 뒤 "통일교로부터 금품수수 절대 없었다"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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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한지우 작성일2025-12-16 10:32 조회2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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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<a href="https://www.pkbusan.co.kr/" target="_blank" >부산변호사</a>한 의혹을 받고 있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(전 해양수산부 장관)이 경찰의 압수수색 후 "통일교로부터 그 어떠한 금품도 절대 받은 일이 없다"고 거듭 밝혔다.

전 의원은 15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내 자신의 사무실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"보통 정치인들이 '난 절대 받은 적 없다'고 하는데 저는 다르다. 금품수수는 분명히 없었다고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"며 이같이 말했다.

전 의원은 통일교 관련 의혹이 계속 추가되고 있다는 물음에 "(의혹의 시점이) 7년 전이다. 당시의 기억을 더듬어야 하고 일정도 확인해야 한다"며 "일정 중에서도 일정만 확인되는 것뿐 아니라 그 일정을 보완할 수 있는 자료들이 있어야 한다"고 설명했다. 그러면서 "너무 많은 것을 한 번에 이야기하기 위해선 시간이 걸린다. 개별 사안들에 대해 말하면 혼란이 있을 수 있어 현재 종합하고 있다"고 했다.

전 의원은 "종합한 뒤에는 별도의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한 번 정리해서 발표할 것"이라며 "다시 말씀드리지만 통일교로부터 어떤 불법적인 행위도 전혀 없었다고 단연코 말씀드린다"고 했다.

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전담수사팀은 이날 오전 9시쯤 국회사무처와의 협의를 거쳐 전 의원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오전 11시부터 진행했다. 해당 압수수색은 4시간여 만인 오후 3시5분쯤 종료됐다. 전 의원의 변호인인 이용구 변호사는 이날 압수수색 영장에 "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00만원 현금과 명품 시계 등 금품을 수수한 혐의(정치자금법 위반)가 적시됐다"고 전했다.

이날 한 매체는 전 의원이 2020년 총선을 앞두고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관계자들과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자서전을 들고 기념 촬영을 했다고 보도했다. 2020년 3월23일 찍힌 당시 사진에는 전 의원이 한학자 총재의 자서전인 '인류의 눈물을 닦아주는 평화의 어머니' 서적을 들고 있었다.

또한 이 매체는 통일교가 소식지를 통해 전 전 장관이 2018년 9월9일 부산롯데호텔에서 열린 통일교 행사(문선명 천주성화 6주년 기념 제5지구 신한국지도자 초청만찬)에 참석해 추도사를 했다고 주장했다고도 보도했다. 통일교 부산 제5지구는전 전 장관이 60<a href="https://www.pkbusan.co.kr/" target="_blank" >부산변호사</a>0여명의 통일교 교인 앞에서 축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2018년 5월27일 행사를 주최한 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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