팔우 여학생들의 모임을 갖고자 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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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미자 작성일2005-09-02 00:00 조회11,027회 댓글0건본문
어느듯 9월 입니다.
파아란 하늘빛이 맑고 고움에
가을임을 느끼곤 합니다.
살며시 불어오는 바람의 느낌도
한여름의 바람과 사뭇 다릅니다.
머지않아 단풍잎 낙엽되어 땅에
구르면 고독과 친구되어 이 가을에
어디론가 떠나고 싶고 사랑도 하고
싶어지겠죠...
젊은날 그때는 지금의 이 나이에는
무슨 재미로 살까?
감정이 살아 있을까 싶었는데...
드라마 같은 사랑도 하고 싶어지는데
설마 나만 가지는 생각은 아니겠지요.
눈이 시리도록 파아란 하늘빛에
온 산을 붉게 물들일 가을을 생각하면서..
이제 얼마 있지않아 추석도 다가옵니다.
마음은 추석 준비로 많이 바쁠때 입니다.
그래도 우리 팔우 여학생 얼굴은 봐야 되겠죠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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