진정한 보양식 한그릇 드립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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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칸 작성일2006-08-03 00:00 조회10,554회 댓글0건본문
더운 여름철에 드릴것은 없어도 내가 성심껏 마련했습니다..
맛있게 잡솨 봐 ㅋㅋㅋ
일단 신선한 내장부터.
천엽.
간.
콩팥. 사이즈에서 흑염소의 크기 짐작이 됩니다.
육회
각종 부위의 모듬살.
비리거나, 냄새가 난다거나 하는 일은 전혀 없습니다. 잡내나 잡미는 없다는 말씀이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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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즢이 다소 부족하다는 점을 빼고는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. 경험치가 마구 상승하고 있다는 것을 온몸으로 실감합니다.
계속 먹다 보니 다소 지루해서 마무리는 자작 고추장구이로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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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쪽 지역도 장맛이 좋기로 유명하죠. 그냥 식당들도 장이 맛없는 집을 별로 못봤다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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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나 흑염소를 못드시는 분이 계실까 하여 주문해 둔 토종닭.
우려와는 달리 열외 없이 다 드셨지만 그래도 경험치 증진을 위해 토종닭도 먹어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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껍딱이고 살이고...특히 뼈는 심하게 노랗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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흑염소의 Skin 입니다. 확실히 한마리를 통으로 먹어 줍니다.
조명때문인지 좀 호러무비스럽죠.
육안으로는 꺼끌하니 억셀 것 같지만 입안에서 녹습니다.
흡사 아주 푹 고은 우족탕에 약간 들은 흐물하고 야들한 껍질의 식감 같더라는..
하일라이트 흑염소 곰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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